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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4월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1조원 규모 대출 신상품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9 15:31

조용병 회장 추진 방안 일환
6개월간 이자 납부 유예

신한은행, 4월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1조원 규모 대출 신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내달 초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1조원 규모 대출 신상품을 출시한다.

대출 신상품은 신규 후 6개월간 이자 납부를 유예하는 상품으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자부담 없이 대출을 사용하고 추후에 해당 이자를 나눠 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이들이 자금 조달의 ‘보릿고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출 신상품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이 최대 5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후 6개월간 납부 유예된 이자는 6개월 이후 1년 동안 자유롭게 납부하면 된다. 대출 만기는 2년까지이며, 고객별 최대 연 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기업과 은행의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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