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 인수 계약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0 09:27

사용자 니즈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보험 상품 제공 계획

카카오페이,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 인수 계약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가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대표 김영웅)를 인수하며 보험업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대형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도 올해 1월부터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항목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제공해왔다. 이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와 보험 서비스에 대한 공통된 비전과 지향점을 확인했으며, 양사간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계열사 편입이 완료되면 양사는 카카오페이의 생활 금융 플랫폼 전문성과 인바이유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경험을 접목해 보험 분야의 잠재된 사용자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먼저 국내외 보험사 등과 협업하여 크고 작은 생활환경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 상품들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복잡하고 번거로운 보험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인수로 인바이유처럼 뛰어난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과 함께 I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의 진입 장벽을 낮춰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투자 서비스에 이어, 보험 영역에서도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합리적으로 보장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롯데손보 신한금융 시너지는…자본 건전성 제고 기대·보유계약 수익성은 요원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이 신한금융으로 매각이 결정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 시 롯데손보와 신한금융 간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모펀드 대주주에서 금융지주로 편입되면서 그동안 문제시 됐던 증자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롯데손보가 KB손해보험처럼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확대에 기여하기에는 수익성을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933억원에 인수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잔여 지분 22.96%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그동안 자본 건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롯데손보 입장에서는 자본 확충 여력이 커 2 기후위기 속 보험 역할 확대…“사후 보상 넘어 예방·위험관리 강화” [기후보험 전략]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발생 양상과 피해 규모가 확대되면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사후 피해 보상에서 사전 예방과 위험관리로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수형 보험 활용을 확대하고, 정부와 보험업계 간 협력을 통해 통합 위험관리 체계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3일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해 위험관리와 기후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기후보험 활용 사례와 보험산업의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3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LGI 앞세워 인니 공략…새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LGI)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과 보험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기업보험 중심의 사업 기반을 개인·리테일 시장으로 넓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