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는 지난 3월까지 마무리한 2005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2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금융권을 시작으로 전 산업군에 걸쳐 보안 관리 솔루션 등의 공급이 확산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CA는 올해도 시스템 관리와 보안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ITIL 기반의 서비스 관리 분야와 내부 보안 분야는 자사 솔루션의 강점을 살려 집중할 부문이다.
이를 위해 한국CA는 지난 4월 전략사업부서(SBU)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지속적으로 단행할 M&A로 비즈니스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국CA는 기업들이 IT투자의 효율성 증대와 기투자에 대한 보호 측면에 대해 작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 역시 궁극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25% 이상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CA는 지난달 시작된 2006년 회계연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에서 일본과 분리돼 독립 영역으로 승격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