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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틱톡 채널 개설해 Z세대 접점 확대…“디지털 소통 강화”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6 10:35

유튜브·인스타 이어 디지털 소통 체계 구축

사진제공= 한양증권(2026.6.26)

사진제공= 한양증권(202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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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한양증권이 글로벌 숏폼(short-form)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10~20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은 틱톡 공식 채널을 개설해 디지털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Z세대 접점 확대…숏폼 콘텐츠 강화

한양증권은 틱톡의 주요 이용층이 10~20대인 점을 고려해 미래 투자자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며 디지털 소통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틱톡 채널 개설을 통해 숏폼 중심의 콘텐츠 소비 흐름에 대응하고, 금융 정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한양증권은 Z세대를 중심으로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 소비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핵심만 압축해 전달하는 ‘20초 경제뉴스’, 주요 뉴스를 큐레이션하는 ‘마켓 브리프’, 금융·증권시장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양사전’, 증권사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의도 탕비실’ 등이 있다.

기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호응을 얻은 콘텐츠도 틱톡의 숏폼 문법에 맞게 재구성해 채널 간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채널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소통도 강화한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틱톡은 미래 투자자 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딱딱한 금융 정보를 넘어 젊은 세대가 투자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밀착 관리·디지털 강화로 리테일 경쟁력 강화

한양증권은 ‘밀착 관리’와 ‘디지털 강화’의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파이낸셜 매니저(FM)’ 제도를 도입해 고객별 전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별 투자 성향과 수요에 맞춘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거래 편의성과 고객 접점 높이기에 힘을 싣고 있다.

디지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상품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상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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