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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00명 어르신에 노인 일자리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0 15:01

송파구,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교육./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교육./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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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섰다.

구는 2026년 새롭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20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 송파시니어클럽을 비롯한 수행기관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유형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했다.

먼저, 교통안전지도·환경정비 등 야외 활동이 주를 이루는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에게는 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지침을 배포했다.

어르신 건강 지킴 벗, 승강기 안전단 등 활동을 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에게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위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CPR) 기본 교육 등 응급대처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공동체사업단의 경우 택배 사업단에는 대중교통 이용 수칙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식품제조 사업단에는 위생관리와 안전 수칙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아울러 전 사업단을 대상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저체온증·동상 예방,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등 혹한기 안전 수칙을 집중 안내하여 한파에 따른 어르신들의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구는 이번 안전교육 후에도 사업단 운영 과정에 안전점검회의 및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 및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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