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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재정사업 전환 가능성… 인근 부동산 시장 ‘촉각’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2 08:19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라인그룹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라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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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재정사업 전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연장 86.46㎞, 14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로, 단절된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4조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최근 재정사업 전환 논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된데 이어, 정부 역시 “재정사업 전환을 포함해 다양한 추진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 공식 언급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재정사업으로 전환될 경우, 정부 주도로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가능해 사업의 신뢰성과 추진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GTX-C 노선이 재정사업으로 전환되면 사업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인근 지역 부동산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GTX-C는 노선 대부분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하는 만큼, 설계 변경이나 착공 전환 속도가 다른 노선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GTX-C 노선이 지나는 양주 · 의왕 · 수원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인그룹은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 인근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분양 중이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인접해 있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 8개동 · 전용면적 72㎡ ~ 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이며 계약금 분납제(5%+5%)도 적용됐다. 1차 계약금 5%는 계약 시 500만원을 내고, 잔여분은 30일 이내 무이자 신용대출로 충당할 수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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