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D2SF, 미국 머신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투자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14 10:25

레이저 이벤트 센서 활용해 제조・물류 산업 기술 검증
휴머노이드 및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성 높아

네이버 D2SF는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각 사

네이버 D2SF는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 D2SF는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써머 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네이버 D2SF가 참여한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주도했다.

써머 로보틱스는 로봇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기업이다. 카메라 중심의 기존 로봇 센서와 달리 써머 로보틱스는 마이크로초 단위로 빛 반응을 감지하는 레이저 이벤트 센서를 활용한다. 전통적인 로봇 비전 센서 대비, 4배 빠른 속도와 0.1mm 수준의 초정밀 측정, 그리고 뛰어난 전력·데이터 효율을 구현했다.

이러한 자체 기술을 활용해 써머 로보틱스가 개발한 ‘Kortx’는 동적이고 정형화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조, 물류, 자동차, 반도체 등 현장에서 다이나믹 조립, 품질 검사, 부품 핸들링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제품 가치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써머 로보틱스 공동 창업진은 인공지능(AI), 머신 비전, 로보틱스 분야에서 20여 년의 기술 연구 및 제품 리더십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스카일러 컬렌 써머 로보틱스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에서 첨단 제조 및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이자 큰 기회 시장”이라며 “한층 더 빠르고 스마트한 로보틱스를 구현하고 나아가 차세대 지능형 자동화를 이끌 수 있도록 머신비전 기술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정 네이버 D2SF 북미 투자 총괄은 “써머 로보틱스는 3D비전 센서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로봇 제조 현장의 고속 공정 작업을 혁신하고 있는 팀”이라며 “이들은 로봇이 현실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구현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최근 피지컬AI 분야에서 신규 투자할 스타트업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하드웨어부터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까지 피지컬 AI 전 밸류체인에 걸쳐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