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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삼성SDS 이준희 “풀스택 AI로 믿을 수 있는 IT 파트너 확신”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1 13:50

10일 코엑스서 ‘리얼 서밋 2025’ 개최
“삼성SDS는 AI 혁신 가장 잘 도울 IT 파트너”
SAP·델·KB금융·원익·업스테이지 성공사례 공유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삼성SDS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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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삼성SDS는 강력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AI 플랫폼, AI 협업 솔루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까지 기업의 AI 전환을 위한 ‘AI 풀스택’을 제공한다. 삼성 SDS는 여러분의 AI 혁신을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IT 파트너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리얼 서밋 2025’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생성형 AI가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AI 에이전트(비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정채윤 기자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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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최근 AI를 이야기할 때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AI 에이전트”라며 “기존 AI 어시스턴트가 내가 요청하는 질문에 대해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툴이었다면, AI 에이전트는 검색은 물론 말 그대로 비서처럼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일 자체를 대신 수행해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출장을 위해 항공권을 예약하는 상황을 예시로 설명했다. 이 사장은 “기존의 어시스턴트는 예약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계속 제공하면서 예약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며 “에이전트는 예약자의 단 한 번만의 요청만으로 그에 맞는 항공편, 과거 내역, 선호도를 종합해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특히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처리 능력, 보안 역량 등 기술 전문성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정채윤 기자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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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전반의 변화를 요구하는 여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IT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삼성SDS가 기업 혁신을 위한 AI 풀스택을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삼성 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 모델과 기업 시스템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에 적용된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을 통해 AI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적된 AI 컨설팅 역량과 실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삼성SDS의 오랜 기간 축적된 AI 컨설팅 역량과 개발・구축 경험을 해외 고객사 성공 사례를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피터 플루임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 사진=정채윤 기자

피터 플루임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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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삼성SDS와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한 SAP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피터 플루임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이 참석해 삼성SDS AI 통역・회의록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에 대해 공유했다.

피터 총괄은 “삼성SDS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제공하며, 그 외 삼성SD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KB금융, 원익그룹, 업스테이지 등 고객사 발표도 이어졌다. 이경종 KB금융 센터장은 패브릭스를 통해 금융 상담과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고객 만족도와 생산성을 끌어올린 사례를 공유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삼성SDS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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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원익그룹 전무는 다국어 회의 지원과 회의록 자동 생성을 통한 협업 효율 개선을, 최훈 업스테이지 총괄은 삼성SDS와의 에이전트형 AI 공동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 사장은 “이미 많은 고객이 삼성SDS와 함께 AI 혁신을 시작하고 있다”며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저희를 믿어주시고 함께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삼성SDS는 더 많은 기업들이 AI 혁신을 이루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A 세션에서는 삼성SDS 풀스택 전략의 차별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왼쪽부터)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장,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이호준 삼성 SDS 부사장. / 사진=정채윤 기자

(왼쪽부터)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장,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 이호준 삼성 SDS 부사장.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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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삼성SDS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강화 중인 국내 어떤 IT 기업보다도 글로벌 핵심 솔루션 사업자들과 강력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며 “단순 SI 업체와는 달리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직접 운영하는 CSP로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 3차 공모에 대한 참여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사장은 “오늘 아침 공모 지침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검토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AI G3’ 달성에 삼성SDS가 이 사업 참여를 통해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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