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시리즈 1500만원 깎아주는 BMW...벤츠는 얼마나 할인?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04 15:59 최종수정 : 2023-09-04 16: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BMW와 격차를 줄였다. 신차 교체기와 전기차 가격 인하 트렌드가 맞물려 양사의 할인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분석한 8월 국토교통부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국내에서 6582대를 판매하며 BMW(6305대)를 280여대 차이로 누르고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

벤츠와 BMW는 올해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4~5월에는 벤츠가 BMW 보다 200여대 더 팔았는데 6~7월은 BMW가 각각 100대, 500대 차이로 앞섰다.

1~8월 누적 판매량은 5만347대인 BMW가 벤츠(4만7382대)를 3000여대 차이로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BMW 8세대 5시리즈.

BMW 8세대 5시리즈.



수입차 1위는 할인 경쟁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BMW 5시리즈는 올해 총 1만5599대가 판매되며 벤츠 E클래스(1만2029대)를 누르고 수입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5시리즈는 오는 10월 6년 만에 8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를 앞두고 현행 모델에 대한 공격적인 할인에 들어간 것이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BMW는 올초부터 5시리즈에 대해 최대 1500만원 안팎의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벤츠 EQE SUV.

벤츠 EQE SUV.

이미지 확대보기

이에 질세라 벤츠도 할인폭을 키우고 있다. 국내 시장에선 할인을 거의 하지 않는 브랜드라는 과거가 무색할 정도다.

벤츠는 올해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S클래스(6997대) 등 잘 나가던 세단 뿐만 아니라 GLC(4670대), GLE(4216대) 등 SUV 판매가 크게 뛰었다. 전기차 EQE 판매량도 2034대에 이른다.

특히 수입 전기차 판촉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함께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인해 가격 인하 압박이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매월 40~50% 가량 성장하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 7월 25% 증가에 그치는 등 성장세 둔화가 본격화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로봇도 ‘경험’이 재산…피지컬 AI, ‘학습 데이터’가 승부 가른다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글로벌 로봇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학습 데이터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한 인터넷 텍스트나 이미지를 학습하는 기존 AI와 달리, 피지컬 AI는 물체와의 상호작용, 공간 인식, 물리적 변수 등 현실 세계의 행동·상호작용 데이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특히 로봇이 공장, 물류창고, 국방 등 다양한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로봇의 성능은 단지 하드웨어 스펙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인간이 오랜 시간 쌓아온 작업 경험을 어떻게 고품질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가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확 2 전통 간식 제공부터 마일리지 특별기까지…항공사 '추석 손님맞이' 제각각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진에어, 게이트서 약 3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