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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예적금·대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 오픈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1 14:59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예적금·대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닫기정상혁기사 모아보기)은 시중은행 최초로 여러 금융회사의 예적금·대출 상품에 대해 비교·추천부터 가입·사후관리에 이르는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이 특정 금융상품을 신규 가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금융회사의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로 플랫폼을 개방해 고객이 더 유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상품 탐색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51개 금융회사의 예적금, 48개 금융사의 대출 등 금융상품 DB를 매일 업데이트해 고객들이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서 다양한 금융회사 상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금융거래패턴을 분석함으로써 바로 적용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반영한 금리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이 실질적인 비교를 통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대출 중개 수수료 수준을 낮춰 제휴 금융사들이 보다 저렴한 금리의 대출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은 자체 상품과 신한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을 시작으로 7월 이후 10개 이상의 제휴 금융회사를 추가하고 향후 금융회사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들과 함께 고객에게 이롭고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고객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및 세밀한 관리를 통해 고객 자산 형성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는 쏠(SOL) 머니버스 메뉴에서 이용할수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에서도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예적금, 대출뿐만 아니라 연금·보험 상품까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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