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직방, 빌라 전세사기·허위매물 등 중개사고 책임지는 ‘지킴중개’ 서비스 론칭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8 09:56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직방이 전 과정 서포트, 위험성 정밀진단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 검증한 최신 매물 정보 직방 앱으로 바로 확인

사진제공=직방

사진제공=직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빌라·다가구주택 전세사기 및 허위매물 등으로부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개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직방의 ‘지킴중개’는 빌라·다가구주택 매물의 탐색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직방이 함께하는 새로운 구조의 중개서비스다. 앞서 직방이 아파트에 선보였던 ‘온택트 중개/중개 라이브’를 빌라와 다가구주택으로 확대한 형태다.

‘지킴중개’를 통한 매물 거래는 ▲전문인력의 1:1 매물 현장 검증 ▲무사고 부동산 중개 경력이 확인된 공인중개사와의 제휴 ▲계약 분석 전문가의 위험성 정밀진단의 3단계를 거친 뒤, 직방이 자회사 ‘온택트부동산중개파트너스’를 통해 최종 계약서에 공동 날인한다. 공인중개사의 고의 또는 과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개사고의 책임을 함께 지겠다는 의미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전문 중개법인 자회사를 통해 공동날인함으로써 중개사고 발생의 책임까지 지는 것은 직방이 최초다.

직방의 ‘지킴중개’는 이용자가 매물 및 임대인에 대한 정보 부족이라는 거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공인중개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개인 공인중개사의 휴·폐업으로 인해 소비자가 중개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중개법인이 책임지므로 보다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직방의 ‘지킴중개’ 매물은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 검증한 최신 매물 정보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인으로부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정보 확인을 마친 매물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대조한 뒤, 최종 확인 일자와 함께 매물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선택한 매물의 상담과 계약은 ‘지킴중개’ 제휴 중개사가 맡는다. 직방은 공인중개사와의 제휴에 앞서 휴·폐업 이력이 포함된 중개업력, 중개사고와 관련된 과태료 처분 내역 등을 직접 확인, 신뢰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킴중개’ 제휴 중개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체결하고자 하는 지역공인중개사들 누구나 제휴 신청이 가능하다. ‘지킴중개’ 매물의 계약서는 제휴 중개사는 물론 전문중개법인의 계약검수팀이 철저하게 이중검수한다.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계약검수팀은 전문 변호사가 포함된 직방의 법무 조직과 함께 검증한 중개 계약 프로세스를 통해 ‘지킴중개’ 제휴 중개사들이 작성한 계약서를 이중으로 검토하고 각 항목에 대한 위험성을 체크한다.

기존에는 개별 중개사에 따른 계약서 내용 및 설명의 품질 차이로 인해 중개사고 위험성도 높았으나, 직방은 상향표준화된 계약 가이드의 체크리스트로, 계약 시 확인할 사항들이 계약서에 잘 기재되어 있는지 별도의 계약검수팀이 한 번 더 확인하여 중개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지킴중개’ 서비스는 매물 검증·검증된 중개사와의 제휴·계약검수의 단계를 통해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중개사고는 공동날인을 통해 책임짐으로써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직방은 오는 7월 중 서울 강서구 지역부터 ‘지킴중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전세사기 피해 우려가 큰 빌라·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지금까지의 직방의 서비스는 매물 관련 정보 불균형 해소에 집중해왔으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사고나 미진한 중개서비스 품질까지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 ‘지킴중개’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잃어버린 중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