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영업 강화 나선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자동차보험 매출 확대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9 10:05

자동차보험 신규 건수 전년동기比 20%↑
보장성 매출 증가…신계약CSM 1333억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한화손보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한화손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경영정상화에서 시장 지배력 확대로 경영방침을 바꾼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동차보험 매출을 확대했다. 그동안 적자가 심해 한화손보는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자동차보험 디마케팅을 해왔지만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안정화되면서 매출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 1분기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건수는 5만4057건으로 전년동기(4만5031건) 대비 20% 증가했다. 신규건수 뿐 아니라 갱신율도 작년 1분기 79.2%에서 올해 1분기에는 83%로 3.8%p 증가했다.

사고율이 증가했지만 갱신율과 신규계약건수 증가로 상쇄했다. 작년 1분기 사고율은 14.4%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15.5%로 1.1%p 소폭 증가했다. 매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보험 손익은 17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1794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강성수 대표 재직까지 자동차보험 디마케팅 전략을 진행했다. 2020년 8139억원이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2021년 7437억원으로, 작년까지는 7157억원으로 줄어들었다.

2022년까지 자동차보험 매출이 줄어들면서 반대 전략을 쓴 메리츠화재가 한화손보를 앞질렀다.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2020년 7061억원에서 2021년 8059억원으로, 2022년 837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자료 = 한화손해보험

자료 = 한화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손보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확대도 꾀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손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5%로 80% 아래를 기록했다.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2106억원으로 전년동기(1조2840억원) 보다 감소했으나 장기보험 신계약은 1430억원으로 전년동기 1050억원 대비 약400억원 늘었다.

한화손보 장기보험 신계약 CSM은 133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CSM은 3조7148억원으로 신계약 유입, 이자부리 1664억원이 발생했으나 CSM조정과 상각이익이 -1794억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 감소했다.

종합보험, 간편심사보험, 자녀보험 등 고수익상품 보장성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억원 늘었다.

한화손보 1분기 순익은 995억원으로 작년 1분기(IFRS17) 대비는 33.2% 감소했다. 한화손보는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험 조정으로 작년 1분기가 이익이 과도하게 발생한 부분이 있으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CM채널 중심 자동차보험 성장세…계리적 가정 여파에 순익은 적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CM채널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매출을 제고했다. 계리적 가정 선진화 영향으로 3분기 적자 규모는 확대됐으나,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등 전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23일 하나금융지주,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하나손보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다.하나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며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했다"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보험 비교 서비스·마케팅 정교화 자동차보험 성장세 견인하나손보 자동차보험이 성장한 건 CM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정교화한 영향이다.하나손보는 자동 2 보험연구원 "내년 보험료 성장률 반토막·내실 취약…수익·자본구조 개선 과제" [2027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내년 국내 보험료 성장률이 절반 가량으로 줄얻르 뿐 아니라 자본 구조 취약성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계약보다 기존 계약에 의존하는 성장구조와 특정 상품·판매채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험 본업의 수익성 부진과 평가이익 중심의 자본 확충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보험연구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7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보험산업의 외형적 성장에도 수익성과 자본건전성 측면의 취약성이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산업에서 변동성은 기회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추가 금리 변동 대응 병행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신규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부채의 평가 변화와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자본을 함께 반영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별로 달라진다. 주요 보험사가 금리 변동에 따른 재무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금리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대량해지위험 출재로 요구자본 부담을 줄였으며, 앞으로는 시장금리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도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다.20일 한화생명 정기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킥스 비율은 16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