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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협력사 ESG 지원과 농어촌 상생에 100억원 출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0 17:1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은 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농어촌 지역과 상생을 위한 기금 총 100억원을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7일 서울 마포 효성사옥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왼쪽)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제공=효성.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왼쪽)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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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회사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55억원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4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효성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ESG 경영을 돕는다. 협력사 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바디캠, 에어백 조끼 등의 안전용품과 원격검사 설비 등을 지원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등으로 발굴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 페트병·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한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서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재활용 원사인 자체 브랜드 리젠을 사용한 의류, 고효율 발열체인 탄소섬유를 소재로 한 농산물 건조기 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하며,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잘피숲 관리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생산품 구매, 교육시설 건립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도 도모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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