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모비스,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 추진...10조 투자 계획도 발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4 14:50

현대모비스,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 추진...10조 투자 계획도 발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가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이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으로 올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최대 10조원 투자도 단행하기로 했다.

14일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과 다음달 22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공시했다.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회장과 장영우 전 UBS증권 서울지점 대표를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또 제임스 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을 칼 토마스 노이만 전 오펠 CEO를 대신할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 회장은 한국G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야후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대표를 역임한 모빌리티·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도 동시에 발표했다.

올해 배당은 지분법 제외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0~30% 수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실시하는 중간배당도 유지한다.

자기주는 올해 1500억원 규모로 매입하고 매입분 전량을 소각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자사주 매입 규모 등을 연간 단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3년간 미래투자는 △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투자 5~6조원 △자율주행, ADAS, 소프트웨어 등 외부투자 3~4조원을 투입한다. 안전 현금은 5조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은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라며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 제휴 등 외부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