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개별면담…대우건설 입지 강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06 09:04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 오찬도 이어 진행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가운데 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가운데 오른쪽)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가운데 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가운데 오른쪽)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날 면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는 투자확대 의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최초로 투자한 한국 기업으로 대우건설의 성공과 투자확대를 기대하며, 외국 기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의 인구수가 1억 명을 돌파해 중산층과 노년층의 의료수요가 증가될 것이 전망되기 때문에 병원 등 의료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원주 부회장은 응우옌 찌 중 (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오찬을 가지며 대우건설이 계획하고 있는 현지 투자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이 신도시 사업 외에도 산업단지, 물류, 도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지원을 요청했고, “장관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각장애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베트남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응우옌 찌 중 (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최근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베트남은 안정적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며 “대우건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에 양국의 국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만큼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준비하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팜 빙 밍 (Pham binh Minh) 베트남 수석 부총리, 응우옌 찌 중 (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 레 홍 썬 (Le Hong Son) 하노이시장 권한대행, 다오 홍 란 (Dao Hong Lan) 박닌성 당 서기장을 잇달아 면담하며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추진 계획인 사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해외 사업 중 핵심 거점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높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도시개발사업의 경쟁력을 갖춘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1년 반째 결론 못 내”…법사위, MBK·홈플러스 수사 지연 질타 홈플러스의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과 관련한 MBK파트너스 경영진 수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수사 장기화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불기소 검토 의혹이 제기됐으며, 정무위원회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혐의 금액과 구속영장에 적시된 금액의 차이를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법사위의 공소청 본청 국정감사에서 MBK 사건의 수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김 회장에 대한 불기소 의견 보고 여부와 사건 재배당 경위를 추궁했다.이 의원은 “MBK 사건에 대한 공소청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수사기관이 사건을 넘겨받은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결 2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3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