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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활용한 한국관광 테마월드 시리즈 제작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0 09:42

14개 인구감소지역 포함 33개 지자체 협력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활용한 한국관광 테마월드 시리즈 제작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지자체와 협력,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지역관광 홍보를 위한 한국관광 테마월드 시리즈를 10일부터 출시한다.

이 시리즈는 주요 방한시장인 아시아, 특히 디지털 소통과 교감에 익숙한 Z세대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공사가 제작한 시리즈는 총 8개로 다양한 테마들이 포함됐다. ‘영화 속 트래져 헌터처럼 보물 같은 한국관광지를 탐험하는 사람들, 트래블 헌터-K’란 주제로 메타버스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로 ‘트래블 헌터-K’가 되어 한국 테마월드를 모험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공사 대표 캐릭터인 호종이의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한국의 산과 계곡을 달리는 ‘타이거 마운틴’과 지역 음식을 소재로 한 야시장, 시대별 한복 등 한국 문화와 동·서·남해를 순환하는 바다열차 등 8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각 시리즈 월드는 11월 10일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월 중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전국 14개 인구감소지역을 포함, 모두 33개 지자체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 선정부터 가상공간 제작을 위한 주제 기획과 자료 수집 등을 협업했다.

1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월드 오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제페토의 다양한 사용자 참여 콘텐츠를 활용해 한복, 한국어 학습, 지역관광지 팸투어 등 한국문화관광 체험·학습을 제공해 외국인 사용자들에게 한국을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수 활동자에겐 메타버스 속 한국과 함께 현실 속 한국도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제페토에서 아바타 의상과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총 15만 상당의 젬을 건 다양한 월드 미션과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제페토에서 ‘kto_rea’를 검색 후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호수영 디지털혁신팀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지역관광지를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메타버스가 지속 가능한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한국관광 콘텐츠를 제공코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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