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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전문가’ CFP·AFPK 자격자 가장 많은 금융사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7 09:52

국민은행 자격자 가장 많은 금융사로 꼽혀
임직원 대비 가장 많은 자격자 보유 신한금투

2022년 상반기 업권별 CFP/AFPK 자격자 보유 현황. /자료제공=한국FPSB

2022년 상반기 업권별 CFP/AFPK 자격자 보유 현황. /자료제공=한국FPSB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재무설계전문가인 CFP와 AFPK 자격자가 가장 많은 금융회사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직원수 대비 가장 많은 자격자를 보유한 곳은 신한금융투자로 나타났다.

한국FPSB(회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는 금융기관 임직원의 자산관리 전문성을 가늠할 수 있는 CFP와 AFPK 자격자의 합계 보유현황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가장 많은 자격자를 보유한 금융사는 국민은행으로 총 1915명의 자격자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1411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우리은행 954명, 농협은행 923명, 하나은행 735명 등을 기록했다.

보험업에서 가장 많은 자격자를 보유한 금융사는 삼성생명으로 496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8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업권별 증권업이 1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은행업과 보험업은 각각 7.1%와 6.1%로 뒤를 이었다.

금융업권 내에서 임직원수 대비 자격자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금융사는 신한금투로 전체 임직원 2622명 대비 자격자 836명으로 31.9%를 차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이 21.1%로 뒤를 이었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20.4%를 차지했다.

특히 신한금투의 경우 자격자 수가 지난해 상반기 281명에서 무려 3배가 넘는 836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종합재무설계 능력을 갖춘 고객중심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차원에서 자격자 양성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60여 명의 AFPK자격자의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제42회 CFP자격시험 준비 특별반을 구성하고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특강, 카카오톡을 활용한 합격스터디 등의 교육환경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증권업에서 CFP자격자 보유 상위사는 삼성증권 148명, 미래에셋증권 64명, NH투자증권 59명 순이고 신한금융투자는 41명으로 네번째다. 이번 특별반의 시험 결과에 따라 향후 CFP자격자 보유 순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는 한국재무설계가 43.3%로 다른 GA들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자격자 보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재무설계는 주요 기업에 임직원 복지 재무설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CFP자격 3년 실무경험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CFP 실무연수 집중 프로그램’ 1호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금융회사별 임직원 수 대비 자격인증자 비율. /자료제공=한국FPSB

금융회사별 임직원 수 대비 자격인증자 비율. /자료제공=한국F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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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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