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PO 포커스] 원스토어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로 도약할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9 15:28

9~10일 기관 수요예측, 12~13일 일반청약…5월 코스피 입성 목표
"원스토어 상장 밀고갈 예정"…SK쉴더스 상장 철회 여파 없다 시사

원스토어 IPO 기자간담회 모습 / 사진제공= 원스토어(2022.05.09)

원스토어 IPO 기자간담회 모습 / 사진제공= 원스토어(2022.05.0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300조 원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

국내 앱마켓 업체인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5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원스토어는 9일 여의도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성장 전략과 상장 후 비전을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원스토어는 구글, 애플 등 양대 글로벌 사업자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앱마켓 시장에서 성장했다.

원스토어의 성장은 2018년 7월 업계 최초로 앱마켓 수수료를 30%에서 20%로 낮추고, 자체 결제를 허용하며 수수료를 5%로 책정한 파격적인 상생 정책 시행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원스토어는 2018년 3분기부터 2021년 말까지 14개 분기 연속 성장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1조 131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2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8%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원스토어의 주력 사업인 ‘앱마켓’ 부문에서는 게임이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40.6%의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평균보다 두 배이상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

거래액 기준 안드로이드 톱 50 게임 중 원스토어에 입점된 게임의 수가 2018년 12개에서 2021년 24개로 늘어 톱 50 게임 거래액이 4400억원으로 확대된 점이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또 원스토어의 스토리 서비스플랫폼인 ‘원스토리’ 앱 설치자가 2021년 말 15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유사 서비스 중 3위에 올라섰다.

원스토어는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에서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오늘의 원스토어가 국내 7조 원의 시장에서 사업을 하는 안드로이드 앱마켓 사업자라면 내일의 원스토어는 2025년 전세계 약 300조 원의 시장을 놓고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이 이뤄지면 원스토어는 SK스퀘어의 첫 번째 상장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최근 같은 SK스퀘어 자회사인 SK쉴더스의 경우 상장을 철회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같은 계열사가 상장 철회한 점은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원스토어는 전혀 다른 업이고 앞은 성장 가능성이 훨씬 큰 만큼 상장 계획을 쭉 밀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IPO를 통해 총 666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3만4300원~4만1700원으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상단 기준 약 1조 1111억원이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9~10일 실시하며, 일반 청약은 12~13일 진행된다. 5월 중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며, SK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았다. 하나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