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 주도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7 00:00

고객 맞춤 초개인화 서비스 경쟁력 부각
데이터·마케팅 기반 신수익원 환경 구축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올 한해 고객과 상품, 채널 중심의 전략적 변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외부 위협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경쟁력의 근간인 고객·상품·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데이터와 디지털 중심의 신사업 추진을 통해 빅데이터·마케팅·디지털 역량이 결집된 고객 맞춤 서비스로 1위 카드사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석이다.

고객 심리까지 만족…10년만에 카드 세대 교체

김대환 대표는 지난해 11월 10년 만에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채권 조달금리 상승 등의 경영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장에서, 카드를 획기적으로 변신시키며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

그간 고객이 카드 혜택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숫자카드’를 전면 리브랜딩 해 고객 취향으로 무장한 ‘삼성 iD 카드’를 출시했다.

한 상품에 일반적인 혜택을 모두 집어넣은 ‘가성비’ 중심이 아닌 하나의 혜택이라도 고객의 심리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심비’ 위주의 혜택을 적용했다. 고정적인 혜택보단 고객이 당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 대해 혜택을 몰아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숫자가 카드 혜택을 알아차리는데 방해요소로 작용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iD 카드’의 첫 상품으로 온·오프라인 혜택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삼성 iD ON 카드’와 ‘삼성 iD ALL 카드’를 선보였다.

현재는 전기차 특화 혜택을 담은 ‘삼성 iD EV 카드’와 청소년 전용 카드인 ‘삼성 iD POCKET 카드’, 주유 및 자동차에 특화된 ‘삼성 iD ENERGY 카드’, 4대 사회보험 수요가 많은 사업자 맞춤 ‘삼성 BIZ iD BENEFIT 카드’까지 선보인 상태다.

삼성카드·보험·증권 통합 서비스로 진화

김대환 대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결집된 디지털 시장에서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활용과 계열사 간 협업으로 질적·양적 성장 모두를 달성해 삼성카드만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삼성카드는 삼성 금융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Monimo)’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은행권 금융사 중 최초로 삼성카드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그룹 내 4개 관계사가 모여 각 사에서 제공하는 기존 금융 서비스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월 1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공동시스템 구축과 운영 비용 분담을 목적으로 삼성카드에 각각 142억원과 173억원을 지원했다. 보험과 카드, 증권 등 각각의 금융 정보와 노하우를 결합해 삼성그룹의 금융 통합 플랫폼 등장을 예고했다.

약 1년의 준비 기간 동안 삼성 금융그룹이 ‘공동 빅데이터 플랫폼’ 혁신 작업에 열을 올렸던 만큼, 빅데이터와 AI 등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가 구현될 전망이다.

새로 출시되는 ‘모니모’에서는 오픈뱅킹과 보험료 결제, 내 차 시세 조회와 신차 견적, 부동산 시세 조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여기에 걷기와 저축 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리워드를 주는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유암코, NPL 시장 1위 수성…우리금융F&I 보수적 가격 산정에 주춤 [NPL 2026 3분기 딜]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026년 3분기 부실채권(NPL) 시장에서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점유율 47.6%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4위로 밀려났다.올해 3분기 전체 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낙찰가율은 6%p 넘게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회수 여건이 마땅치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5일 NPL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NPL 입찰 결과 채권 원금 물량은 총 1조7294억원(OPB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조7208억원) 대비 0.50% 늘어난 수치다.낙찰금액 합계는 1조1370억원이며, 전체 평균 낙찰가율은 65.7%로 나타났다. 낙찰금액은 전년(1조2437억원) 2 웰컴저축은행, 사옥 로비서 첫 한지 동양화 전시…관람 환경 개선 지속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사옥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처음으로 한지를 활용한 동양화 작품을 선보인다. 물의 움직임과 빛의 흔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들로,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짧은 순간에 주목한 전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10월 전시로 박소현 작가의 개인전 ‘Everglow – 찰나’를 전시하고 있다.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서울 용산구 용리단길에 있는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에 마련된 무료 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용산 지역 주민과 삼각지 3 웰컴저축은행, 네이버페이 비금융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연내 출시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네이버페이의 비금융데이터로 신용도를 책정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연내 선보인다. 네이버페이가 결제·판매 등 플랫폼 활동 정보로 대안신용평가를 진행하면, 웰컴저축은행이 그 결과를 토대로 대출을 진행하는 방식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일 웰컴금융타워에서 네이버페이와 ‘상생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재식 웰컴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과 조재박 네이버페이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참석했다. 네이버페이는 올해 8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다.협약은 네이버페이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