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누가 진품일까'…무신사, 크림의 에센셜 가품 주장 전면 반박 "모두 정품"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2 12:02 최종수정 : 2022-02-22 12:09

22일 공지사항 통해 “에센셜 브랜드 100% 정품, 판매 재개할 것” 입장 밝혀
무신사, 네이버 크림의 정품 판별 기준 의문 제기

무신사가 22일 '에센셜' 가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검수 과정에서 CCTV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사진제공=무신사 뉴스룸 갈무리

무신사가 22일 '에센셜' 가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검수 과정에서 CCTV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사진제공=무신사 뉴스룸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무신사(대표이사 강정구, 한문일)가 22일 '에센셜' 가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된 에센셜 상품이 모두 정품임을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네이버 리셋 중개 플랫폼 '크림'은 미국 럭셔리 브랜드 '피어 오브 갓 에센셜((Fear of God Essentials, 이하 에센셜)' 브랜드 상품의 정품, 가품을 판별하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논란이 대두됐다. 가품 사진에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부티크'의 브랜드 씰이 포함된 것이다.

이에 무신사는 에센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브랜드 정품 검증 작업을 시작했다. 무신사는 오늘(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에센셜 공식 유통사인 팍선에서 해당 제품을 공급받고 검수하는 작업은 물론 검수 과정의 CCTV촬영 장면까지 게재했다.

무신사 측은 한국명품감정원에도 에센셜 상품의 정품 감정을 의뢰해 개체 차이가 가품 판정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명품 감정 서비스에도 해당 상품이 100% 정품이라는 최종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크림 가품 기준 의문…정품 통과 상품에도 가품 기준의 제품 있어

무신사는 네이버 크림의 정품 판별 기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무신사는 네이버 크림이 정품으로 검수한 개체 사이에서도 가품 기준의 제품이 나왔다고 주장했다./사진제공=무신사 뉴스룸 갈무리

무신사는 네이버 크림의 정품 판별 기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무신사는 네이버 크림이 정품으로 검수한 개체 사이에서도 가품 기준의 제품이 나왔다고 주장했다./사진제공=무신사 뉴스룸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또 네이버 크림의 정품 판별 기준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네이버 크림이 정품으로 검수한 개체들 사이에서도 가품 기준의 제품이 나왔다는 것이다. 무신사는 "네이버 크림은 '사이즈 라벨 봉제선'이 라벨 위로 드러나야 정품이고 라벨 안쪽에 있으면 가품이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네이버 측에서 정품으로 거래된 동일 브랜드 개체를 확보해 살펴본 결과 사이즈 라벨 봉제선이 안쪽으로 숨겨져 있는 제품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무신사는 오늘 10시부터 에센셜 상품의 판매를 재개하는 한편 문제가 됐던 '남성 프론트 로고 반팔 티셔츠 화이트/차콜'은 상품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해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신사 부티크는 지난해 6월 선보인 럭셔리 편집숍으로 직접 유럽, 미국 등 현지 부티크와 브랜드 쇼룸으로부터 수입 또는 매입해 판매한다. 무신사 부티크는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가품 발생 시 판매가의 최대 200%를 보상하고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무신사 측은 "해당 상품은 정품이 맞기 때문에 200% 보상 정책은 적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이해욱 회장 이끄는 DL그룹, 기술협력 생태계 확대…공동개발·사업화 속도 이해욱 회장이 이끄는 DL그룹이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DL이앤씨는 중소·전문기업과 기술협력을 이어가며 건설 현장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여기에 공동 연구개발부터 성능 검증, 특허·인증, 현장 적용, 상품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기술의 실질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DL이앤씨의 외부 기술협력은 특정 공모 프로그램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그동안 성과공유형 기술개발을 비롯해 중소·전문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공모형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 기업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거나 일회성 실증에 머무르 2 ‘R&D 내실 다진’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로 ‘매출 1000억 신화’ 쓸까 비보존제약이 체질 개선과 국산 신약 처방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연 매출 1000억 원 고지 점령에 나선다. 자체 개발 신약의 국내 임상 3상 완결에 따른 비용 절감과 외형 확장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원재료비 10.8억→1.2억 ‘뚝’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최근 핵심 성장동력인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의 전국 거점병원 공급을 대폭 확대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다.비보존제약의 체질 개선은 연구개발(R&D) 효율화와 비용 구조 정상화에서 출발했다. 회사는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2024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품목허 3 LH, 고양은평선 2027년 착공…고양창릉서 강남 30분대로 연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3기 신도시 고양창릉과 서울 은평구를 잇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에 속도를 낸다.LH는 오는 10월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GH)·고양도시관리공사(GU)와 고양은평선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고양은평선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고양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0㎞ 광역철도다. 총사업비 약 1조7000억원을 투입해 정거장 8곳과 차량기지 1곳을 조성한다. 2027년 1월 착공해 2031년 12월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LH·GH·GU 사업비 분담…경기도 건설 주관이번 협약에는 기관별 역할과 사업비 납부·정산 방안 등이 담긴다.사업비는 고양창릉 사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