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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글로벌 사회공헌 눈길…한국비전케어와 아프리카 의료보건 확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3 15:58

대우건설과 LASUTH 비전케어사업 업무협약식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LASUTH 비전케어사업 업무협약식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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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 정항기)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해외진출 발판 마련에 힘을 싣고 있다.

대우건설은 2012년부터 모로코에서 시작한 비전케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올해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서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한국비전케어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서 의료·보건 서비스에 취약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안(眼) 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대우건설 사회공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까지 안 검진을 통해 100건의 백내장 수술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래 수술캠프는 한국 의료진과 비전케어 관계자 그리고 대우건설 자원봉사자가 현지를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전케어와 협력중인 라고스州 병원 LASUT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 의료기관이 전적으로 수행한다.

대우건설과 협력하고 있는 한국비전케어는 UN 협력 NGO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의 파트너 기관으로 베트남, 파키스탄, 몽골, 에티오피아, 우간다에서 안과병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는 전체 국민의 약 1/4 정도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데 비전케어사업은 실명의 주요 원인인 백내장을 치료하고, 실명을 예방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고 있는 비전케어와 협력해 나이지리아 뿐만 아니라, 타 국가로 CSR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모로코에서 비전케어와 함께 백내장 수술 캠프를 실시해 총 1500회 이상의 백내장 수술, 1만1000회 이상의 안질환 치료를 완료했다. 이어 2020년에는 이라크 바스라 의대에 의료용품 및 COVID-19 진단키트를 기부했고, 국내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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