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금공‧서금원‧신복위, 취약 차주 지원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9 14:24 최종수정 : 2021-09-09 22:40

주택금융공사 ‘채무조정 패키지’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행복도약 패키지’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경감 프로그램’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 개요./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 개요./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가 주택금융 취약 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H.F. 재기지원 패키지’는 주금공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주금공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국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주금공은 보금자리론‧내집마련 디딤돌대출‧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원금 상환 유예 ▲지연배상금 감면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담보권 실행 유예 등을 활용해 금융 관련 ‘채무조정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금원은 실직‧폐업, 소득 감소, 신용위기 등으로 주금공의 ‘채무조정 패키지’를 이용 중인 국민을 위해 맞춤형으로 ‘행복도약 패키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취업지원 ▲자영업 컨설팅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 ▲금융교육 등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택금융 이용 취약 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택금융 이용 취약 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그동안 주금공의 채무조정 제도 이용자는 대출 상환 부담 해결방안을 혼자 고민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금공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H.F. 재기지원 패키지’ 이용자 중 다중채무로 신용위기를 겪고 있는 경우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정책 모기지 외 기타 채무 경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협약기관 세 곳은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협력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마련하고자 ‘포용 금융 협의체’를 구성한다. 추가 협업 프로그램도 발굴할 방침이다.
패키지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주금공 지사를 방문하거나 주금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주택금융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채무조정 패키지’를 신청하면 된다. 행복도약 패키지를 이용하려면 채무조정 패키지 신청 뒤 주금공 지사 안내에 따라 서금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최준우닫기최준우기사 모아보기 주금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제도를 망라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포용 금융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금원 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쳤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