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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금융 넘어 ESG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나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5 18:14

AI 자산관리·동남아시아 공급체인 등 6개 기업 선정
ESG영역 스타트업 육성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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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동행할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ESG 분야까지 확대해 6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m Ventures with Visa(아임벤처스 위드 비자)’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하고 D.CAMP(디캠프) 월간 데모데이인 디데이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약 한달 간의 모집기간 동안 400곳의 기업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중 △데이터노우즈 △핀투비 △주식회사 와들 △아테나스랩 △ENDAND △브라이트 코퍼레이션 등 최종 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데이터노우즈는 AI기반 자산관리 플랫폼인 ‘리치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핀투비는 동남아시아 공급체인 금융서비스를, 주식회사 와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화형 음성인식 솔루션인 ‘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테나스랩은 초중교 학교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ENDAND는 온라인 집단감정 시스템 기반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을, 브라이튼 코퍼레이션은 디지털컨텐츠 제작 관리플랫폼인 ‘윕샷’을 운영하고 있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뿐만 아니라 디캠프,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 전문성을 살려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지불결제·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친환경·중소자영업자와의 상생, 금융·사회적 약자 교육 등 ESG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에 발맞춰 금융의 본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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