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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ESG 전략 입체적 분석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1 10:10 최종수정 : 2021-05-11 10:22

ESG 대응 방안 모색 및 정책 방향 점검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ESG 전략 입체적 분석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금융신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추세로 자리 잡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은 국내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본격 도입했고 2030년부터 코스피 상장사 기업의 ESG 정보공시가 의무화하면서 기업들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도 ESG 투자에 적극 나서며 관련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이 주로 환경 분야에 치우쳐 있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적으로 통일된 ESG 개념이나 평가 기준이 없는 데다 기업들의 수익성 고민과 정보의 비대칭성 등도 ESG 시장 성장에 한계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구체적인 ESG 활동과 대응 방안은 물론 ESG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의 경영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ESG 경영평가의 세부 요소와 기업이 고려해야 할 사항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의 개회사와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의 축사로 포럼 막을 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ESG는 지속경영의 필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세 번째 세션은 총 4개의 발제로 구성된다. 먼저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사업본부장이 첫 발제를 맡아 기업 ESG 평가등급 핵심 요소를 소개한다. 이어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이 ESG 기업 투자 확대 전략을, 김진영 KB금융지주 브랜드ESG그룹 대표가 금융회사의 ESG 추진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G센터장은 ESG 글로벌 트렌드를 짚어보고 전망을 발표한다.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 전담 변호사는 ESG 소송 사례와 쟁점을 중심으로 ESG 관련 법적 리스크 관리 방법를 짚어본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ESG 경영 성공을 위한 제도 개선과 기업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정부의 ESG 제도 개선 방향과 기업의 전략적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금융회사 실무자는 물론 기관투자자와 연기금의 ESG 투자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ShN7HP9Te8g)로 동시 생중계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융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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