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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인재 키우는 'SKT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 모집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8 20:17

‘AI 펠로우십’ 3기 5월 16일까지 모집

SK텔레콤이 대학생 AI 인재들의 성장을 후원하는 'SKT AI 펠로우십' 3기에 참가할 개발자들을 모집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대학생 AI 인재들의 성장을 후원하는 'SKT AI 펠로우십' 3기에 참가할 개발자들을 모집한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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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이하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SKT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AI 펠로우십’에는 SK텔레콤에서 AI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석·박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대학(원)생 개발자들에게 실제 기업 개발환경에서의 연구 경험을 나누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조언한다.

SK텔레콤은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회사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SK텔레콤 AI펠로우십 2기에 참여한 ‘한국어 뉴스 요약 모델 개발’ 팀의 연구는 SK텔레콤의 차세대 AI 한국어 모델 성능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멘토로 참여한 전희원 SK텔레콤 매니저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구로 자연어 연구 분야에서 부족한 한국어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AI 펠로우십’은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AI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 지원자들이 제출한 연구 계획서를 검토해 총 11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개발자들은 이번 ‘AI 펠로우십’ 과제를 통해 언어 모델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 서비스 로봇용 영상분석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기반의 영상 판별 기술, 5G MEC 환경에 응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등 산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AI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다.

‘AI 펠로우십’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AI 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3인 이하로 팀을 꾸릴 수 있고, 휴학 중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AI 펠로우십’ 지원자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한다. 또한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구매 등 프로젝트 추진 비용으로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발자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은 학생들로부터 창의적 시각과 열정을 배우고, 청년 개발자들은 기업 실무를 미리 체험해 본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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