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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0여개 그룹사와 ‘헌혈 캠페인’ 활동 펼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6 09:06

헌혈캠페인, 전 그룹사로 확대 및 정례화

(왼쪽부터)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이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왼쪽부터)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이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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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오는 5월까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열린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SKT 타워에 마련된 단체 헌혈 행사장에는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등이 참석해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관계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았던 헌혈 릴레이를 전체 그룹사 대상으로 확대 발전시킨 캠페인이다.

SK는 지난해 40여개 그룹사에서 약 3000명이 참여한 헌혈 릴레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참여 관계사와 대상을 늘려 연간 캠페인으로 정례화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헌혈 캠페인 규모 확대로 국내 혈액 보유분 확보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성원의 자율 참여로 이뤄지는 지역별 헌혈 행사는 SK텔레콤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헌혈자 건강관리 앱 ‘레드커넥트’. 사진=SK텔레콤

헌혈자 건강관리 앱 ‘레드커넥트’.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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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커넥트’는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세계 최초의 헌혈자 건강관리 앱이다. 사용자의 헌혈 이력을 통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정보 등을 제공한다.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이동 경로를 한 눈에 조회하며, 헌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레드커넥트’는 지난 3월 기준 약 73만 명의 앱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용자들의 재헌혈 횟수는 앱을 이용하지 않는 헌혈자에 비해 22.4% 높게 나타나고 있다.

SK 구성원들은 ‘레드커넥트’ 앱에서 개인 헌혈 예약·전자문진 등의 기능을 활용해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이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도 있다.

SK는 각 지역 그룹사와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추후 재헌혈에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ICT 기술로 대한민국의 헌혈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해 왔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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