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퇴임…빅데이터 기업으로 전환 이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31 14:47

취임 3년만 업계 최초 매출 1000억원 시현
강남 제2사옥 데이터 허브 전진기지 활용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송병선닫기송병선기사 모아보기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가 지난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대표이사 직에서 퇴임한다. 송병선 대표는 업계 최초로 1000억원의 실적을 냈으며,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 송병선 대표가 취임하기 직전 한국기업데이터의 매출이 500~600억원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취임 이후 2년 만에 기업CB업계 1위로 올라섰고, 3년이 지나서는 업계 최초로 1000억원대에 진입했다.

또한 송병선 대표는 신용평가회사에서 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회사로의 변모를 추진했고, 대시보드 등 신상품 개발과 강남2사옥 매입, 청년인재 채용 등으로 한국기업데이터가 젊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송병선 대표는 임기동안 전산·운영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신용평가모델 개선과 기업신용정보 조회서비스인 크레탑 고도화 등을 추진했다. 강남 제2사옥을 구축하면서 이터 관련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한국형 디지털 뉴딜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 한국기업데이터의 보수적인 기업 색채를 벗기기 위해 신규인력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고,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단행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향후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에 육박하는 ‘빅데이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송병선 대표는 기획예산처 재정개혁2과장과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차기 대표이사에는 이호동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선임될 예정으로, 임기는 4월 1일부터다. 이호동 내정자는 행정고시 35회로, 기재부 관세정책관과 공공정책총괄과장, 공공제도기획과장, 관세정책관 등을 담당했으며, 지난달 26일까지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을 역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비중 40% 넘어…신판도 성장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독자결제망 확대와 자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용판매 중심의 본업 경쟁력을 높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독자카드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신용카드 자산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수익 기반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3일 우리금융그룹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3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준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기반 확대와 금융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독자 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이용 증가를 통해 결제 사업의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독자결제망 확대·자체상품 강화 2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3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신용판매 성장세 지속…결제 중심 영업전략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신용판매를 중심으로 결제사업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기업카드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하며 결제 중심의 영업전략이 성과를 만들었다.23일 하나금융지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17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준이다.하나카드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와 건전성 악화로 카드업계 전반의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개인 신용판매와 체크카드, 기업카드 등 결제성 취급액이 늘고 글로벌 부문의 시장지배력이 확대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