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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춤 '태평무'를 AR로 구현…SK텔레콤, ‘태평하기를’ 캠페인 시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6 09:32

전통춤 태평무를 AR콘텐츠로 재탄생 …전통 문화 재해석·보존
국가무형문화재 양성옥 명인이 점프스튜디오서 촬영

AR 태평무와 리아킴이 펼친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한 장면/사진=SK텔레콤

AR 태평무와 리아킴이 펼친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한 장면/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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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문화재청과 한국의 전통춤 태평무를 AR 콘텐츠로 제작한 ‘태평하기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세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고 ICT 기술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 문화재를 재해석 및 보존하기 위해 ‘태평하기를’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왕비 또는 왕이 추는 춤인 태평무를 AR 콘텐츠로 제작해 누구나 한국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점프 AR앱에서 공개한다.

이번 '태평하기를' AR 콘텐츠는 3D 볼류메트릭 비디오 기술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점프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 명인이 세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점프스튜디오에서 AR 태평무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점프스튜디오에서 AR 태평무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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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태평하기를’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평무 AR과 K팝 대표 안무가 리아킴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공개한다. 리아킴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양성옥 명인에게 직접 태평무를 배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리아킴은 경복궁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AR로 구현한 양성옥 명인의 태평무와 함꼐 댄스 공연을 펼친다. 시청자는 분신술처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거인처럼 커진 양성옥 명인과 리아킴이 펼치는 초현실적인 태평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AR 태평무와 리아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오는 2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유튜브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SK텔레콤 유튜브 채널 내 AR 태평무와 리아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영상에 ‘#태평하기를’과 함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왕 의상을 입은 피규어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전달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올해보다 태평한 내년을 기대하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연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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