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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보벤처캠프 도입으로 290개 기업 발굴…금융·비금융 종합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0 09:02

교육·보증·투자·벤처인증 등 초기창업기업 지원

기보, 기보벤처캠프 도입으로 290개 기업 발굴…금융·비금융 종합지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도입한 이후 290개 기업을 발굴하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혁신기술 보유 초기창업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젤형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기보벤처캠프는 역량 있는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해 창업교육 및 멘토링 수행하고 있다. 투자유치 전략과 IR 피칭교육, 창업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특허 및 사업화촉진 전략과 기술거래, R&D, 기술경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비율을 95%까지 상향하고 보증료를 0.2%p 감면한다. 특히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서는 7억원~15억원의 보증한도 부여와 기술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보는 총 290개 기업을 발굴해 191개 기업에 대해서는 37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12개 기업에 24억원을 직접투자를 지원했으며, 141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인증하는 등 금융과 비금융의 투 트랙으로 종합지원하고 있다.

임형빈 다테크니끄 대표는 “자체기술로 제품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중 기보벤처캠프를 통하여 액셀러레이팅 교육은 물론, 초기 사업화 자금을 조달하여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다테크니끄는 가상현실을 활용하여 오토바이 헬멧에 네비게이션을 적용한 스마트 헬멧을 개발하여 기보벤처캠프의 지원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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