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혁신기업 국가대표' 3년간 1000곳 선정…"40조원 금융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30 13:21

30일 비상중대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안' 의결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2020.07.30)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2020.07.3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디지털·그린 뉴딜, 미래차, 바이오 등을 아우르는 산업 혁신 선도기업을 1000곳 선정해서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경제부총리 주재 제 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복지부, 과기부, VC(벤처캐피탈) 등과 협업해서 다양한 산업부문 별로 3년간 100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디지털·그린 뉴딜, 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산업부문 뿐만 아니라, 신산업으로 사업개편하는 혁신기업, 해외 노하우 등을 가지고 국내로 리턴하는 기업 중 혁신성 높은 기업도 적극 포함하기로 했다.

민간 투자시장에서 기업 선별 경험을 갖춘 주요 VC 등을 통해서도 신산업 부문의 혁신성 높은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중기부 협업을 통해 우선 32개 혁신기업을 선정했고, 연내 200개 기업, 그리고 오는 2022년말까지 매 반기 200개 기업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혁신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정책금융 여력인 약 40조원 등을 적극 활용해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혁신성과 기술력 등에 따른 금융지원에 대해 면책 부여로 정책금융기관 일선 담당자의 적극적 태도도 유도하기로 했다. 기업 자금수요에 맞게 대출, 보증, 투자 등 다양한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대출과 보증한도를 확대한다.

산업은행의 경우 기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한도가 있던데서 한도를 배제하도록 했고, 수출입은행도 기존 수출실적의 50~90%에서 100%까지 가능하게 한다. 신용보증기금 보증 한도도 3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한다.

산업은행의 경우 혁신기업에 대한 대출은 산업별 익스포저 적용에서도 배제한다. 기업의 혁신성과 기술성에 따라 산업은행의 경우 최대 0.7%포인트, 수출입은행은 0.5%포인트~1.0%포인트 만큼 그리도 감면한다.

경영/재무관리 노하우,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인프라 등 다각적인 비금융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메가7(싼업은행과 국내 상위 7개 VC간 공동투자 협의체) 등 국내외 VC 협력 채널과,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등 투자설명회를 통해 민간 투자자금 유치 기회도 부여하기로 했다.

정부 측은 "특히 '한국판 뉴딜'에 따른 재정 확대를 보완해 디지털·그린 뉴딜 부문 등의 혁신적인 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면 우리 경제·산업의 구조적, 근본적인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도쿄도와 데이터·AI 행정혁신 교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난해에 이어 일본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 대표단과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오후 1시 일본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 공무원 대표단이 개발원을 방문해 양 기관의 주요 디지털 정책과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 총무부 도네 도시키(TONE Toshiki) 디지털 인사전략과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참석했다.도쿄도 대표단의 개발원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이 개발원을 찾아 한국의 전자정부 및 지방정부 디지털 행정 사례를 살펴봤다.이번 교류에서는 양 기관이 추 2 용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 출범…외부 전문가 7명 위촉 용산구의회가 의원들의 윤리의식과 의정활동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는 8일 제2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자문기구다.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해 의장에게 자문한다.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와 징계 양정에 대해서도 윤리특별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한다.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징계 심사에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의원 징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다.구의회는 3 “동작구청장님, 이것 좀 해결해주세요”…주민 목소리에 답한 류삼영의 100일 구청장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취임 100일을 맞은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소통데이를 열고 주민들의 질문과 지난 100일간의 구정 이야기에 직접 답했다.기자는 남다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동작구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구청장이 실제로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동작구를 찾았다.8일 오후 1시 서울 동작구청 지하 1층. 평소 행정 업무를 위해 민원인이 찾던 공간이 이날 만큼은 주민과 구청장이 마주 앉는 소통의 장으로 바뀌었다.이날 행사에는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관내 공무원·초청 민원인과 소통데이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작스타 최우수상 수상자 2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원 피드백, 구청장 응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