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6.17 부동산 대책]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지정·법인 종부세 대폭 인상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7 09:32

[6.17 부동산 대책]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지정·법인 종부세 대폭 인상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정부가 투기수요 유입과 부동산 핀셋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또 한 번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예고했다. 투기과열지구 확대를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법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는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국토부는 10시부터 브리핑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주택시장 과열요인 관리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라는 원칙하에 주택시장 과열요인을 차단하고 기존 대책의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된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에 투기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수도권에서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묶일 것으로 관측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에는 50%, 9억원 초과엔 30%가 적용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로 묶이는 등 대출 규제가 타이트하게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막히고 9억원 초과 주택의 LTV는 20%로 낮아지는 등 강력한 규제가 가해진다.

갭투자 차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실수요 요건이 강화된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규제지역내 주택 구입시 처분·전입의무가 강화되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구입 시 전세대출 제한도 강화된다.

부동산 법인 등을 통한 투기수요 근절을 위한 대출·세제 강화 방안도 마련된다. 주택 매매·임대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사업자에 대한 주담대 규제가 대폭 강화되며, 법인 종부세 부담 대폭 인상, 법인의 주택 양도시 추가세율 인상도 추진된다. 또한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등 정비사업 규제 역시 거론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금일 논의사항을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는 등 시장 불안요인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SM그룹,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 개관 SM그룹 건설부문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SM그룹 건설부문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조성하는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의 홍보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14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84A·84B·84C 등 3개 타입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3㎡와 109㎡로 구성된다.시행은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시공은 경남기업이 맡았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30년 1월이다.대흥동은 대전 원도심 정비사업의 주요 지역 2 GS건설, 시니어 500명에 '자이홈' 활용 교육…주거서비스 문턱 낮춘다 GS건설이 시니어 입주민의 디지털 주거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앱 활용 교육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을 시스템 개선에 반영한다.GS건설은 시니어 입주민 비중이 높은 자이(Xi) 아파트 3개 단지에서 입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주거서비스 앱 ‘자이홈’ 활용 교육인 ‘자이 시니어 온보딩’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자이홈은 입주민의 주거 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외부에서 집 안 전자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능을 비롯해 공동현관 출입, 방문차량 등록,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을 지원한다.이번 교육은 시니어 입주민이 디지털 주거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3 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이전 지원…3개사에 최대 10억원 지원 강원랜드가 기업 유치를 통해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기업 3곳을 선정해 각각 최대 1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강원랜드는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사업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강원랜드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정선·태백·영월·삼척이다.모집 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