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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오픈 플랫폼 EN:TER 서비스 기능 강화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1 10:13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서비스 기능 추가, 시장 경쟁력 강화
매칭 마켓, 데이터, 편의 서비스 부문 세분화 활용도 높여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전력이 구축한 에너지 분야 최초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일명, EN:TER)의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

웹 포털과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EN:TER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데이터 부문, 각종 편의 서비스 부문으로 나눠져 이용자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전 EN:TER 메인 화면/사진=한전

한전 EN:TER 메인 화면/사진=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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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로 추가된 서비스는 'K-BEMS(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마켓', '에너지효율향상 마켓',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 '에너지 컨설팅서비스' 총 4종류다.

K-BEMS는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공장과 건물 등의 설비 운영제러를 통한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구현하여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이루는 시스템이다.

나아가 각 설비의 상태를 분석해 이상여부를 감지하고 고장을 예측해 고객의 추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

에너지효율향상마켓 고객은 한전에서 지정한 품목에 대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저효율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면 교체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저탄소 친환경 발전 등을 다루며 에너지 신산업 분야 중소, 벤처기업은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을 통해 펀드 운영사에게 투자 신청이 가능하다.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는 자신에게 적합한 에너지 사업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고객들은 전력사용 설비 및 전기사용량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EN:TER에 입점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K-BEMS(한전), 수요관리(DR) 기업의 노하우로 최적의 에너지 사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서비스들로 인해 에너지 수요자들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을, 서비스 기업의 입장에서는 에너지 사업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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