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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초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8 15:00 최종수정 : 2020-06-08 15:24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미국 MIT 전자재료 박사학위 취득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하 한전공대, 가칭)는 지난 5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대학설립추진위원장) 선임(안)‘을 의결하여 윤의준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을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임했다.

한전공대는 후보군 발굴을 위해 국내 인사 29명과 해외인사 36명 총 65명을 직접 만났으며 용역사, 전문가 및 써치펌 추천을 포함한 자체 발굴과 공개모집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구축된 174명의 후보자 풀에 대하여 두 차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13명의 추천대상 후보를 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있었던 총장후보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해냈다.

2차 이사회에서는 후보자 3인을 평가하여 최종후보자를 결정했다.

윤의준 최종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 전자재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 대외협력실장, 서울대학교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사진=한국전력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사진=한국전력

또한, 학자로서는 재료공학 분야에서 광소자 및 LED 연구에 주력하여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루어낸 공학자이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대부원장직을 역임하며 융합 교육기관 설립 및 조직운영 경험을 두루 갖춰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연구 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한전공대의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주력산업 투자관리자 (MD) 역임을 통하여 산업기술 R&D 정책기획 부문에도 뛰어난 전문성을 겸비했다.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공학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할 정도로 공학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전공대는 지난 4월 20일 학교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고 대학설립 인가 시까지 원활한 설립추진을 위해 총장후보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공대(가칭)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교육·연구·기획 등 대학 설립과 관련된 주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심의·의결기구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윤의준 총장후보자는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학설립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한전공대가 글로벌 에너지 교육·연구 플랫폼으로서 미래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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