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 패스트파이브와 공유오피스 사업 맞손…조용병 "플랫폼 기반 모델 협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9 14:13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에서 패스트파이브와 공유오피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 금융 등 관련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 패스트파이브 고혜경 이사, GIB사업부문 정운진 부문장. 사진 뒷줄 왼쪽부터 패스트파이브 김서윤 이사, 신한금융지주회사 박우혁 부사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에서 패스트파이브와 공유오피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 금융 등 관련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 패스트파이브 고혜경 이사, GIB사업부문 정운진 부문장. 사진 뒷줄 왼쪽부터 패스트파이브 김서윤 이사, 신한금융지주회사 박우혁 부사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성장하고 있는 공유오피스 시장 스타트업과 손잡고 비즈니스를 모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에서 패스트파이브와 공유오피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금융 등 관련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만 2000여명이 입주한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연내 20호점까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6월 390억원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공유경제에 주목해 왔다. 특히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소비 패러다임 변화와 온라인 플랫폼 확장, 그리고 대규모 투자 연계 등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주목하고 그룹 차원에서 공유비지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했고, 지난 7월부터 패스트파이브와 사업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미 그룹사인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을 통해 60억원을 패스트파이브에 투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먼저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를 중심으로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기업과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 관점에서 최적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 뿐 아니라 비금융을 넘나드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그리고 패스트파이브의 강점 영역인 부동산 부문에서는 신한리츠를 중심으로 임대차 및 투자 전반의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이 보유한 부동산을 활용해 사회공헌 공간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운영을 협업하는 등 CSR 연계 사업도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신한금융은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과 연계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패스트파이브 입주기업 대한 투자, 혁신기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관점의 새로운 가치(value)를 제공하는 공유경제 사업모델은 금융업에 있어서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변화되고 있는 경영 환경과 트렌드에 대응해 공유경제 기업과 상생하는 협업체계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AI 결제 등 디지털 금융 신사업 보폭 확대 [디지털 금융 혁신]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기존 지급결제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AI 결제 등 차세대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계좌·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국내 제도화 시점에 발맞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2 유수영號 신정원,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10년 만에 개편…5일 새벽 서비스 중단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기술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신용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오는 5일 새벽에는 대출과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다만 계좌이체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신용·체크카드 결제 등 기존 계좌와 카드를 활용한 금융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6년 구축 시스템 10년 만에 차세대로신정원은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개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차세대 3 신한은행, 유출 사고 쟁점은 '인증 이후 통제'…"대량 조회 잡아야" [금융안전망 점검]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4시간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등을 운영해 왔지만 외부 비인가자가 인증을 우회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를 빼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통제의 작동 범위와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배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상혁 행장은 실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지만, 취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별도 배상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인증 이후의 대량 정보조회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5만명 정보 유출…'유출 자체' 배상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