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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AI 기반 VOD 정보제공 서비스 인사이드 출시...IPTV 인싸 될까?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8 15:10 최종수정 : 2019-03-29 09:33

VOD 속 출연자 정보 인공지능 분석

△SK브로드밴드 모델이 국내 IPTV AI 영상인식 기반, VOD 정보제공 서비스 인사이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모델이 국내 IPTV AI 영상인식 기반, VOD 정보제공 서비스 인사이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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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국내 IPTV 최초로 AI 영상인식 기술 기반, VOD 정보제공 서비스 '인사이드(INSIDE)'를 28일 B tv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는 AI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수많은 미디어 영상을 심층분석·딥러닝하여 인물, 배경음악, 장소, 객체 등의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B tv VOD와 연동하여 고객이 시청 중 영상 속 각종 정보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는 인물정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배경음악, 장소,객체 등 다양한 상황정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예정이다. 28일부터 셋톱박스별로 순차적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인물정보 서비스는 VOD 시청 중 화면에 나오는 출연자의 상세프로필, 출연 작품 등의 정보를 별도 검색 없이 TV 화면으로 바로제공한다. 또 특정 출연자의 등장 장면을 찾아보고 선택한 장면부터 바로 재생하는 기능을 통해, 고객이 영상시청 구간을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면 VOD를 처음부터 보거나 몇 배속 빨리감기로 탐색하지 않고도, 연예인의 등장 지점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향후에는 좋아하는 배우의 키스 씬, 영화 속 명장면 등 VOD 영상을 취향에 따라 장면 단위로 탐색하고 원하는 장면을 골라 볼수 있어, 새로운 TV시청이 가능해 질 것이다.

인사이드에 적용된 AI 영상인식 기술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미디어랩스, AI기술유닛이 함께 협업하여 개발했다. 앞서 SK텔레콤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의 최고 모바일 영상 서비스(Best Mobile Video Content Service) 부문에서 수상하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은 "현재 미디어 콘텐츠에서 활용가능한 모든 AI기술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이번 '인사이드' 서비스 출시는 고객 입장에서 미디어 시청 경험 혁신을 위한 AI기술의 가치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기술 최적화를 통해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이번 출시된 '인사이드' 서비스를 계기로 B tv에 AI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서비스를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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