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창립 100주년' AIA 그룹, 세계 경제 불황에도 두자릿수 실적 성장 '고공비행'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5 11:32

△사진=AIA그룹

△사진=AIA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AIA그룹이 지난 12월 31일로 마감된 2018년 회계연도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고정환율 기준 신계약가치가 전년대비 22% 상승하는 등 주요 재무지표들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AIA그룹은 신계약가치(VONB)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계약가치(VONB)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미화 39억5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환산초회보험료(ANP)는 15% 증가한 미화 65억 1000만 달러였다. 신계약가치(VONB) 마진율은 3.7pps 증가한 60.0%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성장세 또한 견실했다. AIA그룹의 IFRS기준 세후영업이익(OPAT)은 13% 증가한 미화 52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내재가치(EV: Embedded Value)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미화 82억7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내재가치 영업이익률(Operating ROEV)은 110bps 증가한 16.3%로 나타났다.

내재가치자본(EV Equity)은 미화 562억 달러, 내재가치(EV)는 전년대비 37억 달러 증가한 미화 5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잠재적 이익잉여금은 13% 증가한 미화 49억4500만 달러였으며, 이익잉여금은 미화 148억 달러였다. 홍콩 보험조례(HKIO) 기준으로, 지급여력비율은 421% 기록하는 등 안정적이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AIA그룹은 최종 배당으로 14% 증가한 주당 84.80 홍콩센트를 권고했으며, 총 배당(특별 배당 제외)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주당 1.14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응 켕 후이 (Ng Keng Hooi) AIA 그룹 CEO 겸 회장은 지난해 그룹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뛰어난 결과를 달성한 점을 치하했다. 응 켕 후이 회장은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AIA의 다양하고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뒷받침되며, AIA는 아시아 보험 시장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성장 동력에 기반을 둔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들을 포착하는 데 끊임없이 주력하고 있다”며, “AIA는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응 켕 후이 회장은 “중국에서는 신계약가치 성장률 30퍼센트라는 탁월한 성과를 냈고, 최근 톈진과 허베이성 스자좡에서 영업사무소 설립을 승인 받았다”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신계약가치가 각각 24퍼센트, 18퍼센트 증가하며 또 다른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태국에서도 영업채널 개선 노력이 가시적 결과를 보이면서 신계약가치 12% 성장이라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응 켕 후이 회장은 “이처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규모, 품질, 다양성을 자랑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영업망, 신뢰받는 브랜드, 재무 건전성 및 혁신 역량을 활용해, 보장 및 장기 저축상품에 있어 변화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CM채널 중심 자동차보험 성장세…계리적 가정 여파에 순익은 적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CM채널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매출을 제고했다. 계리적 가정 선진화 영향으로 3분기 적자 규모는 확대됐으나,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등 전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23일 하나금융지주,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하나손보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다.하나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며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했다"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보험 비교 서비스·마케팅 정교화 자동차보험 성장세 견인하나손보 자동차보험이 성장한 건 CM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정교화한 영향이다.하나손보는 자동 2 보험연구원 "내년 보험료 성장률 반토막·내실 취약…수익·자본구조 개선 과제" [2027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내년 국내 보험료 성장률이 절반 가량으로 줄얻르 뿐 아니라 자본 구조 취약성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계약보다 기존 계약에 의존하는 성장구조와 특정 상품·판매채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험 본업의 수익성 부진과 평가이익 중심의 자본 확충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보험연구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7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보험산업의 외형적 성장에도 수익성과 자본건전성 측면의 취약성이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산업에서 변동성은 기회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추가 금리 변동 대응 병행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신규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부채의 평가 변화와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자본을 함께 반영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별로 달라진다. 주요 보험사가 금리 변동에 따른 재무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금리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대량해지위험 출재로 요구자본 부담을 줄였으며, 앞으로는 시장금리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도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다.20일 한화생명 정기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킥스 비율은 16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