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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ZKW 인수 첫 방문…차부품 시장 선도 다짐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7 10:00 최종수정 : 2018-09-09 16:44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오스트리아 비젤버그(Wieselburg)에 위치한 ZKW 생산라인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오스트리아 비젤버그(Wieselburg)에 위치한 ZKW 생산라인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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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부회장(CEO)이 지난달 LG전자가 인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한 ZKW를 처음 방문해 양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5일(현지시각) 조성진 부회장은 오스트리아 비젤버그(Wieselburg)에 위치한 ZKW 본사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ZKW가 LG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LG전자 조 부회장을 비롯한, 정도현 CFO(사장), 이우종닫기이우종기사 모아보기 VC사업본부장(사장) 등 경영진 10여명과 현지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ZKW는 위대한 여정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비젤버그는 이 여정의 가장 중요한 거점”이라며 “상호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자율경영과 지속적 투자를 약속하며 LG의 일등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를 함께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ZKW는 LG전자와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차원에서 레드 컬러의 새 로고도 발표했다.

현지 임직원들도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환영했다. 올리버 슈베르트(Oliver Schubert) ZKW CEO는 “LG와 함께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조성진 부회장이 ZKW 본사를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5일, 조성진 부회장이 ZKW 본사를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ZKW는 1938년 창립된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로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고휘도 LED 주간주행 램프, 레이저 헤드램프와 같은 차세대 광원을 탑재한 프리미엄 헤드램프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월 이사회를 거쳐 ZKW 지분 70%를 7억 7000만 유로(한화 약 1조 10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달 3일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IT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차세대 융복합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ZKW가 개발하고 있는 레이저 스캐닝 헤드램프와 1000픽셀 이상 고해상도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 차세대 혁신 제품에 투자를 강화해 미래 자동차부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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