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95%' 포스코DX, 'AI 네이티브' 갈 길 먼데, 포스코홀딩스는 왜?
포스코DX가 산업현장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융합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에 나섰다. 최대주주 포스코홀딩스의 지분 유동화까지 맞물린 가운데, 높은 캡티브(내부 거래) 매출을 안정적 사...
2026-08-13 목요일 | 박수연 기자
하이트진로, 2분기 영업익 649억 원…전년比 0.7% 증가
하이트진로가 주류 소비 위축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소폭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86억 원, 영업이익 6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
2026-08-1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화재 "계리적 가정 변화 CSM 증가 요인…DPS 우상향 유지"
삼성화재가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변경이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신규 담보에 보수적인 손해율 가정이 적용되면서 CSM 감소 요인이 발생했지만 갱신 담보 가정 완화 등이 이를 상쇄...
2026-08-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10조 번 증권가, 호황의 다음 과제는 ‘생태계’…황성엽 회장이 던진 화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자산관리(WM) 성장에 더해 대형사의 자본력을 활용한 투자 성과까지 맞물린 결과다...
2026-08-1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K-개미 빚투 ‘위험한 질주’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과 글로벌 유동성 공급에 힘입어 뜨겁게 달아오르자 ‘레버리지 투자’ 부담도 덩달아 커졌다. 특히 ‘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고위...
2026-08-13 목요일 | 장종회 기자
금호건설, 상반기 영업익 286억원…원가율 낮추며 수익성 개선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올해 상반기 원가율 하락과 차입금 감소에 힘입어 수익성과 재무지표를 개선했다.13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9650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 당기순이익은 2...
2026-08-1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정부, 투기성 대출 조이고 청년 주거지원 확대…전세대출도 규제 강화 [8.13 부동산대책]
정부가 투기성 주택대출에 대한 규제는 유지하면서 청년과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 지원은 확대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하고도 직접 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의 전세대출보증을 제한하고, 주...
2026-08-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 상반기 보수 26억 원 수령 [가성비 C레벨]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김존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총 26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26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6% 증가한 액수다. 스톡옵...
2026-08-1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SK이노베이션, 3년 만에 흑자 기대...멈춘 배당은 어떻게 [배당정책 점검]
SK이노베이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6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정제마진 강세를 고려하면 연간 당기순이익 규모가 3조 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단순 숫자로는 ...
2026-08-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뷰티 ODM’ 양강 독주에 치고 올라오는 ‘코스메카’…OGM 전략 통했다
K-뷰티의 글로벌 훈풍을 타고 화장품 위탁생산업계 경쟁이 뜨겁다. 국내 ODM(제조업자개발생산) 투톱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가 성장세에 힘입어 이...
2026-08-1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미래 '투자자산 평가익' 한투 '펀더멘털' 압도"…연간 실적 경쟁은 '진행형'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올 상반기까지 증시 호황을 바탕으로 대형 증권사의 '실적 잔치'가 벌어진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는 본업 경쟁력과 실적의 질적 측면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상반기 순익 1위는 스페이스X 평가이익을 대거...
2026-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환경보호 넘어 산업패권경쟁 핵심된 ‘넷제로’
"무탄소 경쟁력이 국가·기업 운명 가른다"지난 수십 년간 글로벌 경제를 지배해온 원칙은 '가성비(비용 대비 성능)'였다. 하지만 이제 그 시대가 저물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넷제로(Net-Zero)'는 환경단체의 구호...
2026-08-13 목요일 | 장종회 기자
DQN김기홍號 JB금융, ROE 기반 자본 ‘선순환’···CET1 순도 하락 ‘과제’ [Capital Quality Review]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반으로 자본의 축적과 회수, 재투자,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보통주자본(CET1)은 위험가중자산(RWA)보다...
2026-08-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AI·산업시설 들어서는 첨단3지구…주거 공급도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첨단3지구에서 AI 관련 산업·연구시설과 주택 공급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첨단3지구는 광주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산업과 연구개발(R&D), 주거 기능을 결합한 개발사업이다. 기존 첨...
2026-08-1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호텔·갤러리가 따로 없네”…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리뉴얼 출시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는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고급 상업 공간의 디자인 감성을 주거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용 필름 마감재 ‘비센티(VICENTI) 인테리어필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26-08-13 목요일 | 정경환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화재 투자손익·증권 리테일 성장 기반 역대 최대 실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메리츠화재 투자손익과 메리츠증권 리테일 부문 성장을 기반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메리츠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 상반...
2026-08-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 "김병주 회장·MBK 보증으로 홈플러스 DIP 대출 회수 안정성 확보"
메리츠금융지주가 홈플러스 DIP 대출과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MBK파트너스 보증으로 회수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오종원 메리츠금융지주 CRO는 12일 오후4시 2026년 상반기 메리츠금융지주 실...
2026-08-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손실부담계약 환입·평가처분익 확대에 순익 반등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한화생명이 손실부담계약 환입과 투자자산 평가·처분이익 확대를 바탕으로 순익을 반등시켰다.12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5102억원으로 전년동기 1797억원보다 183.9% 증가했...
2026-08-12 수요일 | 강혜린 기자
대신증권, 트레이딩·리테일 양날개…상반기 순익 4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대신증권이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보유 중인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 트레이딩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나타냈다. 위탁수수료·운용손익 껑충 전일(11일) 대신...
2026-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계리적 가정 불구 신계약 증대…CSM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계리적 가정 변경에도 장기인보험 신계약 호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속 채널의 견조한 성장에 GA 채널 확대가 더해진 가운데, 상품 경쟁력까지 높아지면서 장기인보험 시...
2026-08-1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한화생명 “해약환급금준비금 완화 시 충분한 배당가능이익 확보”
한화생명이 해약환급금준비금 산출에 적용하는 대량해지율을 보장성보험 25%, 저축성보험 35%로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면 충분한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2일 오후 4시 열린 20...
2026-08-12 수요일 | 강혜린 기자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익 5000억원 돌파…자산운용 견조·리테일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자산운용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IB 주춤에 리테일이 방어메리츠증권은...
2026-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GA 1200%룰에도 성장 지속”…도수치료 효과는 ‘신중’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1200%룰 시행 이후에도 장기인보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수수료·시책을 중심으로 한 경쟁이 완화될수록 상품과 판매채널 경쟁력이 시장 점유율...
2026-08-1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