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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양평 양서면에 ‘더 플래티넘’ 공급…10월 분양 예정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1 15:01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광역조감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광역조감도. /사진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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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쌍용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양서면 용담리 212-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총 3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84·123·146㎡로 구성되며 전용 146㎡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양서면에서 3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되는 것은 26년 만이다. 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양서면에 들어서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 양수역 인접…왕십리·청량리까지 급행 30분대

단지는 경의중앙선 양수역과 가깝다. 급행열차 이용 시 왕십리역과 청량리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도로 교통은 경강로와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 기준 차량 이동 시간은 하남 약 15분, 송파 약 30분, 강남 약 40분이다. 신팔당대교는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개통 시점은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남 생활권도 이용 가능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스타필드 하남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양수초등학교와 양수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양서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양서고는 기숙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대학별 지원 자격과 거주기간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남·북한강 합류 지점 인접…일부 가구 조망 가능

단지가 들어서는 양서면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일부 가구에서 남·북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양서문화체육공원 등이 있다. 두물머리가 포함된 양수리 일대는 유엔관광기구(UN Tourism)의 ‘2025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으며 세미원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있다.

양서면 일대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수질보전을 위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개발에 제약이 있는 반면 한강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유리난간 등을 적용해 한강 방향의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예정돼 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와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해외 건축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을 주택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수역과 남·북한강을 끼고 있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주거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양서면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300가구 이상 규모 단지인 만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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