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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NH 마케팅 크루' 1기 출범…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16 21:39

전국 농축협 직원 60명 선발…상품 개발·업무 혁신·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본격화

농협상호금융, 'NH 마케팅 크루' 1기 출범…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전국 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NH 마케팅 크루'를 출범시키고 현장 중심의 금융 혁신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 직원 60명으로 구성된 'NH 마케팅 크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NH 마케팅 크루'는 고객과 직접 만나고 있는 농축협 직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본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현장 혁신 협의체다. 본부와 농축협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금융상품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크루원들은 내년 말까지 수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신규 제도 및 서비스에 대한 현장 의견 제시,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농협상호금융은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혁신으로 확산시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업 현장에서 제안되는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적극 수렴해 상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마케팅 크루 위촉식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크루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는 본부의 정책만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담아내기 어렵다"며 "NH 마케팅 크루가 고객의 목소리와 현장의 경험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현장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 문화를 정착시켜 농축협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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