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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각국 정상·글로벌 CEO와 협력 방안 논의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31 10:13

신동빈, 베트남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

30일 신동빈 롯데 회장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사진제공=롯데그룹

30일 신동빈 롯데 회장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사진제공=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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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DMS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30일 롯데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하며 현지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 회장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롯데그룹은 약 40조 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용을 창출하고 투자협력을 지속하며 베트남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의 의견에 대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도 롯데의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롯데는 1990년대 베트남에서 외식사업을 시작으로 유통, 호텔, 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9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하노이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개점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GRS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신 회장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는 유통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9일에는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와의 미팅에서 유통 사업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31일도 경주에 머물며 글로벌 리더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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