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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협·국민은행과 5500억 규모 주력산업 위기 극복 지원 나선다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7 16:07

국민‧농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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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은행권과 손잡고 주력산업의 위기 대응을 돕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국민은행, 농협은행과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술 경쟁력 기반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와 협약은행은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해 최대 5471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협약은행의 특별출연금 105억 원을 재원으로 21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협약은행의 보증료지원금 약 47억 원을 기반으로 3371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협약은행은 보증료(0.7%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주력산업 위기 극복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주력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수출다변화 기업 및 전략품목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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