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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나서…폭염·집중 호우 등 대응책 논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7 10:12

현장소장(좌측 첫번째)으로부터 이길포 CSO(좌측 두번째)와 자문위원들이 폭염대비 대책을 듣고 모습./사진제공=DL이앤씨

현장소장(좌측 첫번째)으로부터 이길포 CSO(좌측 두번째)와 자문위원들이 폭염대비 대책을 듣고 모습./사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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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DL이앤씨는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들과 함께 온열질환 및 호우,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길포 CSO와 자문위원들은 예방대책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DL이앤씨는 현재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시에는 오후 작업 전 TBM을 통해 고령자, 고혈압 소견자 등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살펴보고 있다.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해현장에 마련된 쉼터에서 휴식을 제공한다. 집중력이 저하되는 3시에는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갖고 있다.

또한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안전신문고를 도입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특히 온열질환으로 건강장해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CSO와 자문위원들은 DL이앤씨가 진행 중인 안전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근로자 쉼터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음료를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점검 후에는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을 통해 효과적인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에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노무법인 창해 대표 우도윤 자문위원은 “물∙그늘∙휴식을 근로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한낮에는생산성이 떨어지는 만큼 이 시간을 실내 안전보건교육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DL이앤씨 이길포 CSO는“현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한 덕분에올해 유난히 심각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길어지는 폭염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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