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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공무원 체험 운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3 16:02

관내 내 중학생이 용산구 인터넷방송국에서 직업 체험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관내 내 중학생이 용산구 인터넷방송국에서 직업 체험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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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진로교육법’에 의거,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2027년 7월까지 유효하다.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현판도 제공받았다. 구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연간 4차례 이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만료 전 재인증 신청 가능.

구는 지역 내 중학생에게 1일 용산구 공무원이 되어보는 직업 체험을 제공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선린중, 배문중, 보성여중 학생 총 38명이 구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1일 용산구 공무원 체험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 제도 및 구정 안내 ▲일터 견학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일터 체험은 인터넷방송국, 통합 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구청사 내 주요 시설에서 이뤄졌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무원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주차 단속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다’, ‘미래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 해서 만족스럽다’ 등 후기를 남겼다.

올해는 성심여중, 용강중, 신광여중 등 학교별 15명 내외 학생들이 구청을 방문해 진로 체험할 예정이다.

구는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를 지원하면서 학교 연계 사업을 포함한 17개 진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 행사를 개최해 1078명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신산업 ▲창의 ▲공공분야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진로체험은 청소년 스스로 해당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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