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영등포구, 폐지수집 어르신에 방한용품 지원…“촘촘한 안전망 구축할 것”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17 09:25

영등포구 관계자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 관계자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1월까지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 등에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폐지수집 어르신 등은 주로 한밤중이나 새벽에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구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의 보행 안전 확보와 따뜻한 겨울나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018년 10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년 각종 안전용품, 방서·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복지법 제2조 제2항에 해당하는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자다.

구는 추워진 날씨에 야외에서 많은 작업이 이뤄지는 재활용품 수집인 60여 명을 위해 방한용품으로 보온 내의 2벌을 지원한다. 방한용품은 교통안전 교육 실시 후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한용품이 전달된다.

한편 올해 7월 구는 서울시와 함께 폭염과 안전 대비 쿨타월, 쿨토시, 야광조끼를 어르신 등 93명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11월 17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순경이 강사로 나서 ▲폐지수집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수칙 ▲무단횡단, 도로 역주행 금지 ▲보호장구 착용과 손수레 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교통안전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관광 분야 규제혁신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관광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조례·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가 추진한다. 연구회 대표는 손주하 의원이 맡았다.연구용역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 현장을 반영해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과업은 중구 관광 2 유찬종 종로구청장, '용산 노른자' 부동산 23.8억원 신고…실수요 정부정책과 온도차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건물의 가액을 23억8400만원으로 재산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른 지역 구청장들은 각 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재산으로 신고해 보유 부동산의 소재지와 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총 29억19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39억9527만원이다. 유 구청장의 재산 신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용산구 용산동5가 건물이다. 본인 명의의 건물은 면적 124.80㎡으로, 신고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재산 3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캠페인 노출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진행해온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은 종료됐으며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 종료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광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