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뱅크 ‘금리보장서비스’로 2년간 고객에게 이자 45억 지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6 10:30

예금 금리 16차례 인상…지난해 34억 지급
예금 가입 후 2주내 금리 인상시 소급 적용

케이뱅크 사옥.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옥. /사진제공=케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직장인 A씨는 지난 16일 케이뱅크 알림을 받았다. 일주일 전 가입한 정기예금의 금리가 올라가 인상된 금리로 소급 적용해준다는 안내였다. 가입할 때보다 0.3%p 높아진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라는 내용이었다. 예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하나 고민하던 참에 번거로움을 덜었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가 금융권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금리보장서비스’ 출시 2년간 고객에게 45억원의 이자혜택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한지 2주 내에 오르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소급 적용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금리보장서비스’ 도입 후 2년동안 고객에게 추가로 지급한 이자는 총 16차례에 걸쳐 45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기준금리가 6차례나 인상되면서 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12차례나 올리며 34억원의 이자를 고객에게 추가로 지급했다.

‘금리보장서비스’를 통해 1회에 가장 많은 이자를 받은 고객은 3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처음 가입한 금리가 아닌 0.6%p 인상된 금리가 자동으로 소급 적용되면서다.

‘금리보장서비스’로 금리 인상 시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 이자 혜택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금리보장서비스’는 ‘코드K 정기예금’ 가입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14일이내 서비스가 적용되면 앱 알림으로 안내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2년 전 금리보장서비스 도입 이후 금리인상기로 서비스 효과를 본 고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최우선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16일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연 0.1~0.3%p 인상했다. 가장 대표적인 정기예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기간에 따라 차등 인상해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은 연 3.0%에서 0.2%p 상승해 연 3.2%로 인상했으며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5%에서 연 3.8%로 0.3%p 인상했다.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경우 0.1%p 인상해 연 3.9%에서 연 4.0%로 제공한다.

‘코드K 정기예금’은 첫 가입 고객, 카드이용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우대조건 없이 기본금리로만 최대 연 4.0% 금리를 챙길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정책 실무 능통한 '금융·경제 전문가' 권대영 신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금융 정책 현장의 실무 경험 등이 풍부한 금융·경제 전문가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재경부 제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금융위 주요 보직 두루 역임 권 신임 재경부 1차관은 1968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 제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금융위 핵심으로 꼽히는 '금정라인'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했고, 상임위원,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 금융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부동산 대출 규제 조치 등 역할 권 신임 차관은 현 정부에서 가계부채 대책 등에서 역할을 했다. 지난해 6.27 부동산 대 2 황병우號 iM금융, CET1비율 12.3% 조기 달성 할까…영업익·NIM '개선'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500억원대 순이익을 거두며 상반기 주춤했던 실적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을 것으로 전망된다.9월말 현재 시장 컨센서스상 iM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는 약 1545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약 1225억원과 비교하면 26%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2분기 1411억원보다는 9.5% 늘어나는 수준이다.컨센서스가 현실화하면 상반기까지 이어졌던 누적 순이익 역성장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iM금융은 상반기 2956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보다 4.4% 감소했다. 여기에 3분기 예상치를 더하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약 4501억원이다.상반기 실적 부진이 핵심 수익원의 약화보다는 3 KB '예금토큰'·신한 '글로벌결제'…글로벌 디지털결제망 선점전 [디지털자산 新경쟁] 국내 은행들의 디지털자산 경쟁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에서 예금토큰과 해외송금·기업결제를 아우르는 금융 인프라 경쟁으로 넓어지고 있다.기업들이 해외 거래 과정에서 이미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T·USDC를 지급수단으로 요구받는 사례가 등장한 가운데, 국내 은행 예금을 토큰화해 글로벌 은행 간 결제망과 연결하고 장기적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까지 잇는 구상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30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 머니 서밋(SDMS) 2026 Q4: Wiring Korea to the World’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수호아이오는 이날 기업용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수호 파트너허브(SOOH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