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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개설 10주년…90개사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9 17:34

Pre(프리)-코스닥 시장 역할…7월 3일 거래소에서 기념식

코넥스 시장 10년 성과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3.06.19)

코넥스 시장 10년 성과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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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개설 10주년이 된 초기·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 코넥스(KONEX)에서 90개사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돼 프리(Pre)-코스닥 시장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2013년 7월 코넥스 시장 출범 이래 10년 만에 상장기업수는 5배(21사→127사), 시가총액은 10배(4000억원→4조2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시장의 규모가 확대됐고 초기 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177사가 총 2조1000억원을 조달하였으며, 2022년 말 기준 자금조달 규모는 개설 연도에 비해 약 30배 증가했다.

2022년 1월 코넥스 활성화 방안에 따라, 3대 컨설팅 체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팅 기능을 강화했다.

민간자금과 증권유관기관의 자금을 1대 1로 매칭해 2회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1차 펀드는 2023년 3월 결성이 완료됐고, 2차 펀드는 GP(운용사) 선정 중으로 연내 결성을 예정하고 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코넥스 시장에서 자금조달로 규모를 키우고 이 기간 경쟁력을 강화시킨 중소 벤처기업 90개사가 코스닥으로 이전상장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코넥스 시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예정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코넥스 상장법인, 지정자문인 및 투자자 등 시장참가자 등이다. 별도의 참가 신청 및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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