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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업계 최초 성과연동형 펀드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3 10:28

2종 대상…성과 따라 0.0%에서 최대 0.90%까지 운용보수

신한자산운용, 업계 최초 성과연동형 펀드 출시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3.03.13)

신한자산운용, 업계 최초 성과연동형 펀드 출시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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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김희송)이 업계 최초의 성과연동형 상품으로 ‘신한얼리버드성과연동보수 펀드’와 ‘신한중소형주알파성과연동보수 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성과연동형 펀드는 분기∙반기별로 기준지표(벤치마크) 대비 펀드운용 성과를 측정해서 ‘잘한 만큼’ 운용사가 보수를 가져가는 구조의 상품이다.

성과에 따라 최대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까지 보수가 책정될 수도 있고, 보수를 아예 받지 않을 수도 있다.

펀드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보수를 떼가는 기존 펀드들과 달리 운용사의 운용 책임을 강화한 구조다. 성과를 초과달성할 경우 통상의 펀드보다 조금 더 많은 보수를 운용사가 가져간다.

일반 펀드보다 기본 운용보수도 낮게 책정했다.

신한얼리버드성과연동보수 펀드와 신한중소형주알파성과연동보수 펀드는 설정 후 1년이 되기까지는 일반 주식형펀드 대비 약 60% 수준인 0.45%와 0.44% 운용보수를 각각 수취하며, 1년 후부터 성과에 따라 0%에서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 사이의 보수가 책정된다.

또 신한자산운용은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알뜰한 투자자들을 위해 두 상품을 온라인 전용 펀드로 설계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얼리버드펀드는 선제적 리서치를 통해 주도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중소형주알파펀드는 성장 사이클별로 산업을 주도하는 업종을 구분해 투자하는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채택한 펀드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5년과 설정 이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얼리버드펀드는 각각 28.85%, 287.92%에 달해 시장을 28.13%p 및 189.03%p 압도했으며 중소형주알파펀드는 각각 43.68%와 153.74%로 시장을 41.43%p 및 131.90%p 아웃퍼폼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성과연동형 펀드인 만큼 향후 성과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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