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서울로봇고, 로봇·AI 아우르는 ‘융합형 기술’ 인재 키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2 13:55

서울로봇고에 '인공지능 모델링 과정' 개설
KT, 기업최초 고교학점제 학교 밖 과정 운영 참여
졸업요건에 AICE 도입 등 AI 교육 인프라 적극 개방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에서 재학생들이 AI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T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에서 재학생들이 AI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가 서울로봇고와 함께 로봇과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KT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서울로봇고와 함께 첫 협력 사례를 추진하게 됐다.

KT는 서울로봇고와 고교학점제(학교 밖 교육)운영 및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도입을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학교 밖 교육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일환으로 학교 내에서 개설해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 등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정규교육 과정이다. 주로 대학에서 나서 오던 학교 밖 교육 운영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KT가 처음이다.

KT는 인공지능 모델링 과정을 개설하고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해 파이썬 과정을 이수한 첨단로봇시스템과와 첨단로봇제어과 2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KT가 자사 임직원 대상의 AI 교육을 위해 개발한 콘텐츠와 실습 사례 중심으로 KT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기업의 실무와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다. 과정 이수 시 고교학점제 정규교육과정 기준에 따라 학점을 인정받고 활동 사항은 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된다.

또 서울로봇고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함양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능력 자격시험 AICE가 졸업 요건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3년도 입학생 전원이 AICE 입문 레벨인 베이직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향후 단계적으로 상위 레벨인 어소시에이트와 프로페셔널까지 도전할 수 있다.

KT는 서울로봇고 학생들의 AICE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진과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교육 VOD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상욱 서울로봇고 교장은 “로봇 기술 명장이 되려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역량을 키워 로봇과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 상무는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우리 삶에 일상화되고 보편화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 마이스터들이 각자 분야에서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