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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경계현 "과감한 도전·변신으로 도약의 전환점 만들자" [2023 신년사]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2 14:12

2일, 시무식 개최…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참석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23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전했다.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23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전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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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가 2일 오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무식에는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 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의 가족들이 처음으로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한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국내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 삼아 다시 한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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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회장은 "2023년은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본격화하는 원년이므로 친환경 기술을 우리의 미래 경쟁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것이 되도록 하자"며 ESG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과감한 도전과 변신으로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 "현재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위상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며 "경영 체질과 조직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미래를 위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투자하자"고 덧붙였다.

한 부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세상에 없는 기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인 품질력을 제고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은 임직원 여러분"이라며 "▲다양성 ▲공정 ▲포용에 기반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 부회장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준법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준법 문화 정착에 힘쓰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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